[나사렛의 몽키스패너 썰] 예수님에 대한 큰 오해.txt
[기독교 오해 타파] 예수님은 정말 나사렛의 몽키스패너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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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목수의 아들이셨고, 본인 스스로도 목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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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몽키스패너는 목공구가 아니라 배관공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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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몽키 렌치는 18세기 영국에서 발명되어 19세기 미국에서 개량된 물건으로, 예수님이 살던 시대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물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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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목수를 상징하는 물건은 무엇일까? 목수의 작업 과정을 떠올리면 목재를 깎아내는 끌이나 망치를 쉽게 연상할 수 있지만, 칼보다 날카롭게 날이 서있는 끌이나 물건을 강하게 두드리는 망치는 약간 폭력적인 이미지가 있다. '나사렛의 오함마', 이건 안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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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역시 너무 무시무시하다. '나사렛의 전기톱', 조직을 탈퇴하면 손가락을 자르는 '유비키리(指切り)의 지저스', 이것도 결코 안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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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목재가 공장에서 기계를 통과하며 전부 같은 규격으로 깔끔하게 다듬어져서 유통되지만, 기원전에는 목재에 먹줄을 튕기고 원하는 형태로 반듯하게 깎아내는 일부터가 목작업의 시작이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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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예수님의 직업과 시대적 상황을 고려했을 때 '나사렛의 몽키스패너'라는 별명보다는 '나사렛의 대팻날'이 더욱 신빙성있는 별명이었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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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노라." - 마태복음 1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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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레야레, 못말리는 어린 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