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사가 벧엘로 향해 가던 때에 아이들이 성읍에서 나와 그를 조롱하여 이르되 대머리여 꺼져라 대머리여 꺼져라 하는지라. 엘리사가 뒤로 돌이켜 그들을 보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주하매 곧 수풀에서 암곰 두 마리 나와서 아이들 중의 사십이 명을 찢었더라. (열왕기하 2:23-24)
선한 업적을 많이 남긴 예언자 엘리사 조차도 저주를 퍼부어
어린 애들을 찢어 죽였다.
또한 하나님은 이런 끔찍한 저주를 내린 엘리사에게 유아살육에 관한 벌은 내리지 않았다.
현대 대한민국 도시에는 곰이 없으니 대머리를 놀리면 탈모빔을 맞을지어다.
탈모빔이 뭔데? 탈모빔의 뜻과 의미
탈모빔이란 연예인 김광규 씨의 사진에서 발사된다고 여겨지는 가상의 레이저 광선으로, 특정 주파수로 모근 세포를 말려 죽이고 머리가 몽창 빠지도록 유도하여 탈모 증상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다행히도 마법의 주문인 '자라나라 머리머리'를 재빠르게 외치거나 댓글로 달면 탈모빔의 효과는 상쇄된다는 사실 또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오프탈모사우루스(Ophthalmosaurus)는 중생대 쥐라기 후기에 서식한 바다파충류의 일종입니다. 비록 체모는 없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의외로 학명과 모발의 유무는 관계가 없습니다.
불모산(佛母山)은 김해시와 창원시 사이에 걸친 높이 801m의 산으로,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산 이름의 유래는 김해 가락국(가야)의 시조 김수로왕의 왕비인 허황옥 왕후가 낳은 10 왕자 중 일곱 아들이 부처가 되었다는 전설 때문에 부처의 어머니, 즉 불모(佛母)가 기거한 산(山)이라는 뜻에서 기인하였습니다. 모발의 유무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